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 불균형, 중국의 우회수출 문제, 2026년 예정된 USMCA 재협상이 멕시코와의 통상에서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 기업은 중남미 진출과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멕시코가 미국과 캐나다 이외에 타 국가를 대상으로 어떠한 통상 조치를 취할 것인지 등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팀장으로,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연구이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남미 통상과 정책, 북미 산업 공급망, 서비스시장 개방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국제 포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