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은 우연한 발견과 과학적 집념,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각국의 요구가 우연과 기회로 더해지면서 개발에 이를 수 있었다. 플레밍의 통찰, 연구진의 열정과 협력, 전쟁 중 미국의 시스템이 기적적으로 결합해 완성된 페니실린의 개발 과정 하나하나는 위대한 성과를 위한 여정이었다.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로, 대중강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생물학의 저변을 넓히는데 애쓰고 있다. 연세대학교 입학처장, 생명시스템대학장, 미래융합연구원 과학문화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유튜브 채널 [김응빈의 응생물학]과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김응빈의 생물 수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