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는 인생의 본질이 불안에 있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불안은 미래의 불확실성에서 비롯되는 상상적 허구일 뿐이다. 현재에 집중하고,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으며, 과도한 상상력을 줄이는 것. 불안을 벗어나 안정적이고 평온한 일상을 위한 쇼펜하우어의 지혜를 실천해 보자.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학부와 서양철학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 기록하고,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