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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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언어, 부득이(不得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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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부득이#비상상황#조직운영#위기대응
조직 경영에서 원칙을 지키는 상도(常道)와 위기 대응의 권도(權道)는 늘 긴장 관계에 있다. 리더는 때로 “어쩔 수 없이(不得已)”라는 결단으로 조직을 구해야 할 순간을 맞는다. 그리고 팔로워의 상도를 존중하되 최종적 권도는 리더의 몫이다. '부득이'의 힘을 제대로 활용할 때 위기는 기회로 바뀌고, 조직의 미래를 여는 리더십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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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이한우

논어등반학교

조선일보에서 기자와 논설위원, 문화부장으로 활동하며 역사철학과 사회철학을 연구했다. 2002년부터 동양 고전 연구를 시작해 《논어로 논어를 풀다》, 《대학연의》 등을 번역·출간했다. 2016년 ‘논어등반학교’를 설립해 《논어》, 《주역》, 《사기》 등을 강독하며 리더십과 통찰을 전하고 있다. 《한서》를 완역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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