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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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는 의(議), 말에는 논(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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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조선관제개혁#기업의사결정#조직관리
칼럼 소개
의(議)와 논(論)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의(議)는 미래를 향한 의견 개진이며, 논(論)은 과거의 사실을 정리하는 것이다. 기업에서 리더는 의(議)를 강조하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반대로 논(論)만 강조하면 조직이 정체될 수 있다. 의(議)와 논(論)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조직의 직제에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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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이한우
논어등반학교
조선일보에서 기자와 논설위원, 문화부장으로 활동하며 역사철학과 사회철학을 연구했다.
2002년부터 동양 고전 연구를 시작해 《논어로 논어를 풀다》, 《대학연의》 등을 번역·출간했다. 2016년 ‘논어등반학교’를 설립해 《논어》, 《주역》, 《사기》 등을 강독하며 리더십과 통찰을 전하고 있다. 《한서》를 완역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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