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88%가 AI를 사용하지만 영업이익 개선을 체감한 기업은 39%에 불과하다. 격차는 예측을 얼마나 빠르게 의사결정과 행동으로 연결하느냐에서 벌어진다. 예측 AI는 과거 데이터와 뉴스·SNS의 초기 신호를 분석해 수요, 가격, 재고 변화를 앞서 읽는다. 특히 매일 반복되는 작은 예측 실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경영자는 “어떤 AI를 쓸까”보다 “우리 조직은 어떤 결정을 반복해서 늦게 내리는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
한동대학교 AI융합학부 부교수이자 임팩티브AI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기술경영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SERI)와 SERICEO 수석,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 편집장을 역임했다. AI와 예측 분야에서 활동하며 AI 분야 특허 79건을 출원·등록했고, 3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저서로 『불가능을 예측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