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심의 패권이 흔들리고 중국이 부상하면서 세계는 ‘무질서 시대’에 들어섰다. 광운대학교 김희교 교수는 지경학의 시대에 국가 안보와 기업의 생존이 하나가 됐으며, 한국은 더 이상 강대국 사이의 ‘새우’가 아니라 신질서를 설계할 수 있는 국가라고 진단한다.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주요국의 대응을 통해 정부와 기업, 시민이 나아갈 전략을 살펴본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미중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근현대외교사와 미중관계사 전문가로 〈역사비평〉 편집위원을 지냈고, 동북아 평화체제 국제연대기획위원장이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과 아시아 민중의 성장이 국제관계에 미치는 연구를 주로 해왔고, 현재는 동아시아 평화체제 구축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