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네리 옥스만이 제시하는 미래는 자연을 이용하는 경제가 아니라 자연과 협력하는 경제다. 옥스만은 디자인과 공학, 생물학을 융합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재료와 공간을 만드는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파괴적 혁신은 당장의 효율을 넘어 100년, 1000년 뒤의 먼 미래를 먼저 보는 시선에서 시작된다.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tru 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울대 건축학 박사, 예일대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맹그로브 코리빙, 시몬느 플래그십 스토어 등이 있으며, '맹그로브 숭인'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건축가의 공간일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 실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