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9min

다르게 보고, 다시 배열한다: 페이메이르의 어둠 속 혁명

0
8
페르메이르의 작품은 바로크 회화를 넘어 과학과 예술이 만난 창의적 혁신의 결과였다. 그는 카메라 옵스큐라로 인간의 눈이 보던 세계를 새롭게 배열하고, 빛과 초점, 흐림의 효과를 회화에 담아냈다. 당대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그의 실험은 훗날 사진과 영화가 열어갈 시각 문명의 씨앗이 되었다. 혁신은 늘 박수 속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낯선 실험 속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읽는 눈이 필요하다.
썸네일 이미지
#인문#혁신#창의성#페르메이르#진주귀걸이를한소녀
8
--:--
--:--
--:--
--:--
Professor

박주용 교수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와 인간의 창의성을 연구하는 문화물리학자로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펠로우,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과 한국고등과학원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카이스트 포스트AI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후기
첫 후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