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보다 강한 레거시의 힘, 건축가 라카통&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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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라카통과 바살은 낡은 건물을 허물지 않고 최소한의 덧댐으로 가치를 극대화한다. 공공임대 아파트 ‘그랑 파르크’는 외벽에 3미터 폭의 정원을 덧붙여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손실을 줄였다. 그들의 철학은 건축을 넘어 경영에도 시사점을 던진다. 혁신은 반드시 새로움을 찾는 일이 아니다. 기존 브랜드, 공간, 조직의 뼈대를 살리면서 고객이 스스로 의미를 채울 수 있는 여백을 덧대는 것, 레거시를 미래 자산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혁신#덧댐건축#라카통과바살#그랑파르크#레거시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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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조성익 교수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tru 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울대 건축학 박사, 예일대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맹그로브 코리빙, 시몬느 플래그십 스토어 등이 있으며, '맹그로브 숭인'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건축가의 공간일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 실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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