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와 경영자의 관계는 협력과 대립이 공존한다. 자본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성장을 도모하지만, 투자자는 회수 시점과 수익률을, 경영자는 기업의 지속성과 통제권을 중시하며 갈등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러한 불일치는 보여주기식 성장, 과도한 밸류에이션, 단기 지표 집착으로 이어진다. 엑시트의 성패는 속도가 아니라, 자본과 경영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가치를 축적했는지에 달려 있다.
아퀼라프라이빗에쿼티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미래 성장 산업을 주도 하는 국내외 기업을 발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한국의 핵심 기술 산업이 여전히 높은 성장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M&A를 통해 기업의 잠재된 가치를 찾고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한 작업 및 bolt-on 합병을 통한 시너지 확보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