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이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넘어 모든 산업의 지형을 재편할 인프라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구글·IBM·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은 양자 중심 하이브리드 컴퓨팅 체계를 구축 중이며, 미국·중국은 ‘양자 패권’을 두고 전략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 기업과 정부 역시 양자 기술에 대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뛰어들어야 한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유통, 중소기업, 자동차, 반도체, IT 등 경제 전반을 취재하며 ASML, Arm, 스페이스X 등 글로벌 CEO 100여 명과 인터뷰했다. TBN 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패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