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공정성, 성장 기회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에 민감하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무너지는 순간, 침묵한다. 그리고 계속된 침묵은 퇴사로 이어진다. 이 침묵의 과정은 매출 둔화, 이직률 상승, 고객 이탈 등 눈에 띄지 않는 비용을 유발하며 고스란히 기업의 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제 구성원의 ‘몰입 설계’로 재무적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아퀼라프라이빗에쿼티에서 파트너로 재직하고 있다. 미래 성장 산업을 주도 하는 국내외 기업을 발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한국의 핵심 기술 산업이 여전히 높은 성장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M&A를 통해 기업의 잠재된 가치를 찾고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한 작업 및 bolt-on 합병을 통한 시너지 확보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