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기업 ASML은 독보적인 정밀 기술로 반도체 생태계의 정점에 올랐다. 이들의 핵심 동력 세 가지는 10년을 내다보는 로드맵 경영, 경쟁사를 포함한 개방형 협력 생태계, 140개국 인재가 모인 다양성 중심의 인재 경영이다. ASML은 불확실한 미래를 돌파하는 조직 전략의 교과서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유통, 중소기업, 자동차, 반도체, IT 등 경제 전반을 취재하며 ASML, Arm, 스페이스X 등 글로벌 CEO 100여 명과 인터뷰했다. TBN 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패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