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만의 월드 프로젝트는 디지털 신원, 금융 인프라, 탈중앙화 거버넌스 등 차세대 인터넷 기반 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그를 위해 생체 등록으로 전 인류의 디지털 신분증을 만들고자 한다. 이미 2,600만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사회적 수용성 문제, 디지털 식민주의의 서막이라는 비판도 크다. 월드 프로젝트는 AGI 시대의 구원투수일까? 아니면 새로운 빅브라더의 등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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