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이 조직문화 혁신을 외치지만, 말과 행동 사이의 괴리로 실패한다. 그 이유는 구성원의 변화를 유도하지 못하고, 멋진 슬로건과 구호에만 머물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의 혁신 기업들은 이러한 추상적인 가치 대신, 행동 중심의 조직 문화를 설계한다.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 설계의 핵심 전략과 실용적인 조직문화 구축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방식을 소개한 베스트셀러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의 저자. 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한 후, Morgan Stanley와 Bridgepoint Private Equity에서 금융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현대캐피탈 실리콘밸리 조직과 아마존 시애틀 본사에서 일했고, 현재는 더바른컴퍼니 대표로서 기업 운영 컨설팅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