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I는 의료를 넘어 인간 능력 확장의 전장이 되고 있다. 뇌 신호를 통해 로봇을 제어하고, 시력을 복원하는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이미 3건의 상표 출원으로 BCI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 중이며, 중국은 정부 주도로 반격에 나서고 있다. 기술과 제도 양면에서 뒤처져 있는 우리도 서둘러 글로벌 BCI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이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유통, 중소기업, 자동차, 반도체, IT 등 경제 전반을 취재하며 ASML, Arm, 스페이스X 등 글로벌 CEO 100여 명과 인터뷰했다. TBN 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패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