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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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자기 지양, 자비와 용서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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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과 용서, 그리고 자비는 반드시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되어야 한다. 이는 사회의 법 운영은 물론 조직 운영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것이 니체의 정의론이다. 조직에서 횡령, 배임, 절도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리더는 법적 원칙과 인간적 유연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이때 조직의 안정성과 리더의 역량이 관용의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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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의#자비#니체#공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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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강용수 교수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학부와 서양철학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 기록하고,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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