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미국 도금시대와 현재 중국의 경제를 비교하며, 부패가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위엔 위엔 앙 교수의 저서 《부패한 중국은 왜 성장하는가》. 이 책에서 그는 현재 중국의 경제적 성공과 부패의 연결고리를 창의적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이익 공유 메커니즘이 직면하게 되는 한계를 통해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통찰했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의 방문 학자와 하버드-옌칭 연구소의 방문 연구원을 거쳐, 2006년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논문 「대운하와 휘주상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익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지냈고(2007-2011),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