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의 역사를 다시 쓴 모리스 창, 그는 세계 최초 파운드리 기업 TSMC를 설립해 반도체 제작의 분업 시대를 열었다. ‘수율은 생산량이 만든다’는 철학과 학습곡선 전략으로 제조 방식을 혁신했고, 엔지니어 중심 문화를 통해 TSMC를 세계 최강 반도체 기업으로 키워낸 모리스 창과 TSMC 혁신의 과정을 살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유통, 중소기업, 자동차, 반도체, IT 등 경제 전반을 취재하며 ASML, Arm, 스페이스X 등 글로벌 CEO 100여 명과 인터뷰했다. TBN 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패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