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혁신 기업이다. 테슬라의 고객은 각자의 운전대를 잡고 있지만, 협업학습 엔진을 통해 모든 자동차의 성능을 함께 개선해 나간다. 테슬라 웨이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경영과 협업학습 엔진을 통해 차량과 조직 모두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오가닉미디어랩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모노리스, 위메이드플레이 사외이사와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테슬라와 비트코인을 사례로 네트워크 기반 비즈니스 진화를 연구한다. 주요 저서로는 <오가닉 비즈니스>와 <테슬라 Why>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