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세상이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신기술의 본질을 통찰하지 않고 표면만을 보기 때문이다. AI 또한 예외가 아닐 것이다. AI는 많은 분야에서 기존의 일을 대체하겠지만 경영 그 자체를 대체할 수는 없다. 오히려 점점 더 진정한 지식노동자와 경영인를 원하게 될 것이다. 다만 그들이 해야 할 일이 ‘업무’에서 ‘경영’으로 움직일 뿐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주)미라위즈 대표이자 (재)강암서예학술재단 상임이사, 도서출판 아석재 대표를 맡고 있다. 고려대와 한국외대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에 매진했으며,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도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저서로는 《AI 앞에 선 경영자의 선택 리버럴 아트》, 《세계사를 뒤흔든 생각의 탄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