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성(物性)이 소멸되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사물이 돌아오고 있다. LP, 책, 페스티벌 등 오프라인 경험을 통해 감각적 만족을 찾는 Z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기술도 물성을 제공하며 경험가치를 확장한다. 디지털 효율성과 감각적 경험의 균형 속에서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가치로 물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소비자 연구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 분석 등을 연구하며, 서울대에서 소비트렌드분석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다수의 기업과 소비자 트렌드 발굴 및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동아 비즈니스 리뷰(DBR) 객원편집위원, 인천시 상징물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