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고용 관행, 종말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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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메가뱅크들이 신입채용을 줄이고 중도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일본식 고용 관행의 ‘마지막 성역’이 무너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은 전후 일본의 고도 성장을 이끈 동력이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디지털 인재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중도채용이 늘어났다. 유연한 인재 운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본의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트렌드#일본고용시장#중도채용#종신고용#연공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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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이창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일본 경제와 한일 경제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와 도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도쿄공업대학, 히토쓰바시대학, UBC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 다시, 일본 정독》 등 저서를 출간하고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일본 경제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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