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배우는 역발상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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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씨식물은 자기를 먹히게 하여 자손을 전파하는 새 루트를 찾아냈다. 역발상의 지혜다. 이는 동물계도 마찬가지여서 사과는 곰에게, 산수유는 새에게 자기를 내어주어 후손을 퍼트린다. 자연계의 이러한 역발상 전략은 비즈니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 상대를 이롭게 하면 결국 자신도 이익을 얻는다는 점에서 현대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
#혁신#겉씨식물#속씨식물#역발상#공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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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서광원 소장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
인간자연생명력 연구소장이다. 자연의 생존전략, 그리고 조직과 인간의 본성을 리더십 차원에서 연구한다. 동아일보에 칼럼을 쓰고 있으며, <사장으로 산다는 것> <사장의 길> 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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