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는 강력한 국가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며 글로벌 통상 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이는 미중 갈등의 심화,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환율 및 금리의 불안정성을 초래하며 세계 경제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대미 투자 지렛대 활용과 시장 다변화 등 한국 기업의 대응책은 고민했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에서 석사 학위, 미국 퍼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을 거쳐 LG경제연구원에서 부문장으로 경제연구부문 총괄 및 국내외 경제 환경 분석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중앙일보에 경제 칼럼 '신민영의 마켓나우'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