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서사,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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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서도, 예술에서도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세대 갈등의 서사가 필요하다. 피카소와 괴테 같은 예술의 혁신가도 기존 체계의 부정하고, 그 위에 새로운 질서를 창조했다. AI가 모든 것을 대체하며, 인간은 스스로 질문하는 법을 잃어가는 지금, 진정한 혁신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주체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가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부친살해#세대갈등#거인의어깨#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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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오순희 교수
서울대학교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에서 괴테의 『파우스트』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대를 뛰어넘는 대문호 괴테의 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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