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퓰리즘 토네이도, 글로벌 정치의 새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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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에서의 포퓰리즘 바람이 토네이도를 연상시킨다. 세계화가 낳은 양극화에 좌절한 대중이 기존 엘리트를 배격하고, 각국의 정치 집단이 이에 편승하며 포퓰리즘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다. 글로벌 정치의 중대 변수가 된 현재의 포퓰리즘을 이해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인문#포퓰리즘#엘리트#민중#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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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장문석 교수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를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및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의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이탈리아 근현대사를 전공하며, 유럽 기업사와 지성사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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