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세상 큰 질문: 미시사가 알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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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에서 작은 대상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미시사. 관찰 대상의 규모를 극단적으로 축소해 보면 시대의 흐름과 구조 안에서 자신들의 운명을 전략적으로 살아낸 개인의 삶이 보인다. 미시사의 걸작 3편을 통해 미시사의 시각이 주는 인사이트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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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장문석 교수
서울대학교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를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및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의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이탈리아 근현대사를 전공하며, 유럽 기업사와 지성사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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