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은 세상과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우리의 판단과 선택을 규정한다. 본질을 드러내기도, 반대로 본질을 감추기도 하는 프레임은 사회, 정치, 경제 곳곳에서 갈등을 일으킨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기업 역시 업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는 자신만의 명확한 프레임을 가져야 할 것이다.
고려대(정치학 학사), 서울대(행정학 석사), 예일대(MBA)를 졸업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A를 공부한 후 성균관대에서 행동경제학에 관한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GS커넥트, GS차지비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주)아톤모빌리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처음 만나는 행동경제학>, <처음 만나는 금융공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