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대 수명이 120세에 이르는 지금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술 발전은 노년이 되어도 더이상 경제적, 사회적으로 제약 받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장생의 시대, 중요한 소비 주체가 될 액티브 시니어는,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이다.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후 KT경제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겸임교수이며, 사회변화와 미래 거버넌스 디자인을 중심으로 기술진보,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가 견인할 다양한 미래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