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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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명이 만나는 가능성의 공간,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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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은 하나의 항구다. 대운하를 통해 바다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베이징을 대륙 문명의 상징으로 보았던 담론에서 벗어나, 새로운 융합과 가능성의 공간으로 보자. 대륙과 해양 문명이 만나 다양한 요소를 흡수하는 독창적 공간, 지금 베이징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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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베이징#해양문명#대륙문명#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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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조영헌 교수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의 방문 학자와 하버드-옌칭 연구소의 방문 연구원을 거쳐, 2006년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논문 「대운하와 휘주상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익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지냈고(2007-2011),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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