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먹고, 입고, 바르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AI는 인간이 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일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내면서 삶을 개선한다. 기술적 성장의 단계를 지나,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고객 경험 혁신의 도구로 일상을 파고 드는 AI 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보았다.
디지털 문화심리학자로 불리며,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업이 소비자들과 소통하려면 어떠한 고객경험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지 연구해온 그는 디지털 전환기 비즈니스의 성패를 ‘커뮤니티’에서 찾는다. 팬덤을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의 근간이 되는 커뮤니티의 설계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