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가로막는 영광의 굴레, 기술 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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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은 없다. 18세기까지 최고의 강대국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국은 과거의 비전에 갇혀 유럽에 그 자리를 내주고, 100년 간 굴욕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역사는 고도성장 뒤에 찾아오는 몰락을 경고한다. 세계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한 비전의 덫은 무엇인지 찾아야 할 때다.

#혁신#중국#기술속박#세계사#마크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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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조영헌 교수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의 방문 학자와 하버드-옌칭 연구소의 방문 연구원을 거쳐, 2006년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논문 「대운하와 휘주상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익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지냈고(2007-2011),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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