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거버넌스에 부는 변화의 바람, 주주 충실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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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상법 개정 논의가 활발하다.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재계의 반발과 우려도 크다. 기업 거버넌스의 이해와 투자자 보호를 핵심으로 하는 상법 개정으로 국내 거버넌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영#기업거버넌스#기업지배구조#주주충실의무#코리아 디스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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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김우진 교수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기업 지배 구조와 관련된 문제를 주요 연구 분야로 두고 있다. 20년 넘는 시간 동안 기업 거버넌스를 연구한 자본시장 전문가이며, 학술연구와 아울러 정책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대중 강연과 방송을 통해 주식과 펀드 등 자본 시장에 대한 쟁점들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뛰어난 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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