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만 총통으로 취임한 라이칭더는 대만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중국의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때문에 통일을 목표로 하는 중국과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양안의 충돌이 발생하면 한반도의 안보 역시 위태로워지는 만큼 치밀한 대비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및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 주임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화민국 국립정치대학 동아연구소에서 현대 중국 정치경제학으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중국의 정치체계와 개혁, 대외 관계 등 사회와 민주화 운동에 대해 연구는 동시에,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중국문제 시사평론가로도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