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깜짝 성장’을 했지만 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경제 주체가 많다. 이유는 통계 수치의 허점 때문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이 성장률을 끌어올렸으나, 내수는 여전히 부진한 것이 현실이다. 경제지표에만 의존한 낙관론을 경계하고, 정확한 경제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복잡하고 딱딱한 경제용어와 현상을 한 번에 알아듣도록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한 경제전문가.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등을 가르치기도 했다.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국내외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