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기억하는 방법, 선유도 공원

시간 8 | 정윤수 강사 | 방영일 2019.07.29
인문역사 > 도시 속의 공간이야기
강의소개
선유도, 신선이 노닌다는 뜻의 ‘선유(仙遊)’, 그 이름처럼 수려한 풍광의 섬입니다. 이 섬에는 원래 서울시의 정수장 시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구조물을 재활용한 생태공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선유도 공원은 역사적 유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의 답안지와 같은 곳입니다. 도시가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고, 그 안에서 오늘의 삶이 소박하면서 활기차게 유지되어야 하는가, 나아가 미래의 대도시가 어떻게 인간적 품위와 존엄과 기억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이제 거대해진 도시만큼 왜소해진 인간을 품어주는 도시의 공간, 선유도 공원을 만나보겠습니다.
교수명
정윤수
약력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박사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
KBS N 축구 해설위원
문화비평지 '계간 리뷰' 편집위원
인문예술단체 ‘풀로엮은집’ 사무국장